시대와 흐름이변하면서 축구도 변하고 있다.영국 매체 '데일리 메일'은 13일(한국시간) "오늘 열린 국제축구평의회(IFAB)에서 진행한 회의 결과,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은 스로인 대신 '킥인'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"고 밝혔다.킥인은 손 대신 발로 공을 안으로 투입하는 제도다. 실제로 현재 풋살에서 활용하고 있는 규칙으로, 경기 진행을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고 손보다 더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킥인 제도의 도입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바로 아르센 벵거다. 과거 아스널의 무패우승을